코베아 더블엑스 패밀리 침낭 , kovea double ex family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베아 더블엑스 패밀리 침낭 후기입니다 ㅎㅎ

원래 계속 캠핑의 꿈을 가지고 있는데, 좋은 기회로 체험단을 하게 되어서 제품을 받게 되었어요.

사이트에는 후기를 썼으니 블로그에는 자유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지금 캠핑용품을 하나씩 사서 모으고 있는데, 텐트-식탁-랜턴에 이어 이번에는 드디어 침낭이 생겼어요.

캠핑을 얼른 가야하는데, 벌써 추워서 걱정이었거든요.

 

 

일단 배송은.. 박스가 엄청 커다랗게 옵니다.

아예 회사에서 바로 택배보내는 방식이었어요.

박스 겉면에 침낭 설명서 등이 적혀있습니다.

 

 

 

싱글 침낭만 써봤었는데, 이렇게 큰 침낭은 처음이에요.

사이즈는 200x230으로 웬만한 성인 남자 키보다 큰 길이입니다.

키가 큰 분들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어요.

지퍼로 이어 붙여서 패밀리 침낭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따로 2인용 + 2인용 침낭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펼치면 담요로도 사용 가능해서 바닥에서 한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아줘요.

실제로 집에서 펼쳐봤는데 그다지 춥지 않았던 집안인데도 침낭 위는 더 따뜻해서 놀랐어요.

보온력은 확실합니다.

 

 

박스를 열면 안에는 봉지에 들어가있는 침낭가방이 있습니다.

엄청 압축되어 들어가 있는 것 같아 열기가 무섭네요.

 

비닐을 벗겨보았어요.

지퍼도 단단하고 부드럽게 열고 닫고가 가능합니다.

침낭의 경우 처음 포장은 잘 되어 있으나, 꼭 제가 접어서 넣으려고 하면 엉망이 되서 잘 안닫히더라구요...

그 부분때문에 지퍼쪽은 탄력있고 힘이 좋아야하는데, 그 부분은 합격입니다.

 

 

다시 넣을 생각에 열기 무서웠지만 가방을 열어봤어요.

침낭이 곱게 돌돌 말려 있습니다.

펼쳐보기전 안에 손을 넣어봤는데 엄청 포근하고 따뜻해요.

 

자취하시는 분들은 집에 침낭만 있어도 난방비를 엄청 아낄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따뜻할 뿐만 아니라 포근한 느낌까지 있어서 꿀잠자기 딱입니다.

 

가족끼리 캠핑 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큰 침낭을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뭐든 크면 좋으니까요. 

모자라는 것보다 크게 넘치는게 좋습니다. ㅎ

 

 

펼친 사진은 아쉽게도 찍지 못했습니다.

펼치다가, 다시 넣을 생각에 막막해져서 다시 금방 넣었거든요....

큰게 좋지만 가방에 넣기엔 작은게 좋아요....

 

침낭은 캠핑 갔을때 개시할 생각이에요.

그때 되면 개서 잘 넣을 수 있겠죠.. 펼친 사진은 다음에 캠핑가면 그때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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