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구매한 데이베드.
레이디가구 레브와 코쿤중에 고민하다가, 실제로 보고 만져본 후 코쿤으로 결정했다.
근데 기본 안전가드는 입구쪽은 뻥 뚫려있어서 추가로 입구 쪽 안전가드설치가 필요했다...
안전가드는 종류가 꽤 많았는데, 뭐 살지 고민하다가 같은 레이디가구 데이베드를 쓰고 있는 친구네 추천을 받아서
bbz 안전가드로 결정 !
쿠팡에 있고 다음날 바로 배송 받았다.
cm가 여러개 옵션이 있어서 뭘 구매해야할지 정말 헷갈렸는데 ㅠㅠㅠ
레브는 잘 모르겠는데, 코쿤은 60cm가 딱이다.
60cm로 하면 딱 끝과 끝이 맞는다.
이렇게 그물망? 느낌으로 되어있고 은근 탄력이 있어서 늘어나기도 한다.
아기가 뒹굴다보면 여기까지와서 발로 찰때가 있는데 ㅠ
그때도 부드럽게 늘어나지만 찢어지진 않아서 좋다.
다 펼쳐서 잠근 모습.
레이디가구 코쿤 기본 안전가드를 높은 형으로 했는데, 위로 튀어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
보기엔 별로지만 그래도 높게 솟아있으니까 어른이 컨트롤하기엔 쉽다.
잠금 방법?
위에 있는 손잡이를 쭉 올려서 윗부분 저 홈에 끼우면 딸깍 소리와 함께 잠금장치가 활성화 된다.
근데 몇달 써보니, 급하게 올리면 저 홈에 양쪽이 맞물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은근히 차분하게 올려줘야 함.
잠근 후 위에서 본 모습
bbz 안전가드를 설치하려면, 매트리스 밑 부분에 고정을 해줘야해서.. 가능하면 침대 설치할때 같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
침대 매트리스가 안전가드에 꽉 물려서 혼자 들기도 어렵고... ㅠ
우리는 늦게 주문해서 일을 두번이나 했지만 ㅎㅎ
밑 부분에 고정벨트까지 설치해주면 튼튼 !
어른이 힘으로 흔들면 당연히 흔들리지만, 아기가 흔들면 전혀 무리 없이 나오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처음에 사이즈 뭘로하지 하고 스트레스 좀 받았는데, 막상 구매하니까 편하다 !
아기가 뒤집고 금방 기기를 시작해서, 빨리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
지금 사용한지 2달 정도 되었는데, 사용 후기는
장점
- 폭 사이즈가 딱 맞아서 빈틈없이 아기를 막아줄 수 있음
- 색깔이 차분한 그레이라 침대 미관을 해치지않음
- 아래 침대벨트까지 고정하면 튼튼해서 어른이 힘줘서 흔들지 않는 한 무너질 염려없음
단점
- 위로 다 올려서 윗부분 홈에 끼워서 잠그는 형태인데, 급하게 하다보면 홈에서 빗나가는(?) 경우가 있어서.. 안잠길때가 종종 있음. 이러면 내렸다가 다시 차분하게 올려줘야함
- 잠글때 딸깍 소리가 은근히 커서, 아기를 재우고 올리면 ... 그 소리에 아기가 깰까봐 두려움 ㅠㅠ 다행히 우리 아기는 소리에 그렇게 예민하지 않아서 깨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기가 잘때는 잠금장치까진 안하고 그 전까지 올려두는 편.
장,단점이 여러개 있지만 그래도 설치하길 잘했다 생각하는 제품 중 하나 !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링크에서 구매 부탁드립니다 :)
옵션에서 60cm로 변경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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